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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US "SEC의 자금동결 요청, 가혹하고 과도하다... 폐업하게 될지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 US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자금 동결 움직임은 너무 가혹하고 과도하다"고 강조했다. 거래소는 "SEC의 자금 동결 요구가 현실화된다면 이는 일차적으로 이용자에게 피해를 주고, 사실상 바이낸스 US를 폐업시키게 될 것이다.
직원, 공급업체 등에게 급여를 지급할수도 기술을 지원할 수도 없게 될 것"이라며 "SEC는 부당하고 불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상 유지를 위해 신중하게 조정된 조치를 요구하는 수준이 아니다.
SEC의 조치는 사실상 BAM의 비즈니스를 종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SEC는 법원 제출 서류에서 자오창펑 CEO에 대한 추적 허가와 바이낸스 US를 운영하는 BAM 트레이딩과 BAM 매니지먼트의 자산 동결을 요청했다.
한편 미국 법원은 오는 14일 3시(한국시간) 바이낸스US에 대한 자산 동결 긴급명령 관련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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